AutoCAD 이야기

scale(축척) 명령의 참조(R)옵션

청석회원 2009. 10. 1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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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ale(축척) 명령의 참조(R)옵션 >

scale 명령은 일반적으로 확대 및 축소 비율(척도값)을 입력하여 크기를 조절하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 경우는 척도값을 알고 있을 경우에 활용을 하고 있지만 만약에 척도값을 알지를 못하고 원래의 길이와 변화될 길이만 알고 있을 때 유용한 방법일 될 것입니다.

이것은 stretch(신축) 명령과는 달리 가로, 세로 크기를 동시에 척도값만큼 변경이 가능하며 역시 원 형태의 객체도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scale(척도) 명령의 참조(R)옵션은 참조길이(원래의 길이)와 새 길이(변화될 길이)만 알고 있으면 크기 변경을 할 수가 있죠. (또는 각각의 객체 길이를 몰라도 객체만 존재하면 새길이에 맞게 크기를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F11키 기능 이용함 : 아래동영상 참조)

 

이 개념은 참조길이(원래의 길이)와 새 길이(변화될 길이)를 입력함으로써 CAD 자체에서 비율계산을 해서 크기 변경을 하게 되는 것이죠.

 

예로 참조길이(원래의 길이)를 1을 입력하고 새 길이(변화될 길이)를 2를 입력하면 2/1의 값인 2배로 배척이 된다는 것입니다.

역시 참조길이(원래의 길이)를 200을 입력하고 새 길이(변화될 길이)를 250을 입력하면 250/200배 즉 1.25배로 배척이 된다는 것이죠.

 

물론 척도값을 쉽게 알 수 있으면 척도값을 입력하여 기본방법으로 활용하지만 원래의 길이를 알고 변화될 길이만 알고 있다면 옵션의 참조(R)을 이용하여 척도값 계산없이 치수값을 그대로 입력을 통해서 두 번째의 방법으로 쉽게 변경을 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블록으로 삽입이 된 객체를 현재도면에 맞게 크기를 조정할 때 많이 활용이 됩니다.

 

-작업방법- (원래(25.5) 및 대상(30.5)의 크기가 소수의 길이를 가지고 있을 때) 

명령: sc 엔터

객체 선택:    (척도에 적용될 원본객체 선택)

기준점 지정:    (척도값을 적용할 객체의 기준이 될 지점 지정)

축척비율 지정 또는[복사(C)/참조(R)]<2.0000>: R엔터(또는305/255 엔터:소수는 정수로 변환)

참조 길이 지정 <20.0000>: 25.5 엔터 (원본객체의 길이 값 입력)

새 길이 지정 또는 [점(P)] <40.0000>: 30.5 엔터(변화될 객체의 값 입력)

 

* 결과는 기존 객체가 약1.1960784314배로 확대가 됩니다. 반대로 참조 길이를 30.5, 새 길이를 25.5로 입력을 하면 25.5/30.5의 값인 0.8360655738배로 축소가 됩니다.

 

cf) 대상객체의 크기에 맞춰 마우스로 변경하는 작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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