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이야기

차기작으로 '프로포즈 대작전'에 출연한다

청석회원 2011. 12. 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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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김예원(24)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프러포즈 대작전’에 출연한다.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김예원이 ‘프러포즈 대작전’에 캐스팅돼 최근 대본 리딩을 마치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예원이 맡게 된 ‘유채리’는 ‘함이슬’(박은빈)의 절친한 친구이자 12년 이상 ‘주태남’(박영서)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함이슬’의 사랑을 얻고자 하는 ‘강백호’(유승호)가 타임 슬립을 사용할 때마다 가장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캐릭터다. 원작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에이쿠라 나나(23)가 열연했다.

‘프러포즈 대작전’은 2007년 일본 후지TV가 방송한 동명 드라마가 원작인 판타지 멜로물이다. 우연한 기회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남자 ‘강백호’가 자신의 첫사랑 ‘함이슬’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2012년 2월 첫 방송된다.

gogogir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