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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경기 부천시민회관에서는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열렸다.
영화 <가루지기>의 배우 김신아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개막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이종혁과 조은지를 비롯, 배우 안성기, 조재현, 김신아, 전세홍, 추상미, 박흥수, 구혜선, 장나라, 영화 <여고괴담> 5인방(손은서, 장경아, 오연서, 송민정, 유신애)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16일 개막작 '뮤(MW)'(감독 : 이와모토 히토시)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복사골 문화센터, 시청, 시민회관 등에서 총 41개국 202편(단편 80편 포함)의 작품들이 상영된다.
더스타 이영화 PD movieb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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