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배우 김예원이 뮤지컬 '베르테르'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김예원은 뮤지컬 '베르테르'에 출연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뮤지컬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베르테르와 롯데의 비극적인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김예원은 '베르테르'에서 롯데 역을 맡는다. 롯데는 베르테르와 알베르트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인물. 인간적인 본능에 충실한 사랑스러운 롯데 역을 김예원만의 섬세한 연기와 청아한 목소리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예원은 "롯데라는 인물로 관객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무엇보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뮤지컬 '베르테르'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