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서동혜 원장 : 바캉스 시즌 피부관리법 피서가 절정이다. 폭염을 피해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까맣게 탄 얼굴, 푸석해진 피부, 껍질이 벗겨진 팔과 다리. 바캉스는 즐겁지만 자칫 방심하면 피부는 혹사당하기 십상이다. 평소에 아무리 관리를 잘한 사람이라도 바캉스 기간을 무방비 상태로 보낸다면 피부는 전쟁을 치른 것과 다를 바 없다. 기미·점·깊어진 주름으로 주인에게 대들지도 모른다. 공들여 가꾼 피부를 망치는 건 한순간이지만 피부 재생을 위해서는 6개월 이상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바캉스 시즌 피부 관리법을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사진) 원장에게 들었다. -피서지에서 잘 생기는 피부질환은 어떤 게 있나.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