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가스 또는 LPG (Liquefied Petroleum Gas)는 액화석유가스의 약자로 휘발성 탄화수소인 프로펜·프로판·부텐·부탄 등으로 이루어진 액체 혼합물.
일찍이 1860년에 휴대용 연료공급원으로 사용되었으며, 그후 가정용과 공업용 LPG의 생산과 소비는 계속 증가했다.
LNG는 지하암반층에 묻혀 있는 가스이지만 LPG는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 또는 유전에서 부산물로 생기는 가스를 인위적으로 압축해서 액체로 만든 것이다.
최종생성물은 배관(配管)과 특수하게 제작된 해상운송용 유조선으로 운반된다. LPG는 원통형 용기에 비교적 낮은 압력으로 넣어 가정의 소비자에게 배달된다. LPG는 중앙난방장치의 연료로 가장 많이 쓰이며, 그 다음으로 화학공장에서 원료로 사용하고 엔진 연료로도 사용한다
LPG는 색깔과 냄새, 맛, 독성도 없지만 우리가 냄새를 느낄수 있는 것은 LPG의 누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불쾌한 냄새를 섞은 것이다. 비중은 물보다 가볍지만 기화가 되면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대기상태에서 낮은 곳에 모이는 특성이 있다.
LPG는 부탄이나 프로판, 프로필렌 같은 기체 상태의 탄화수소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동차에 쓰이는 것은 대부분 부탄인데 겨울철에는 기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프로판의 양을 높인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LPG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LPG는 동절기용과 하절기용으로 프로판의 혼합율이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요즈음 같은 계절에는 하절기용의 LPG가 공급이 되는데 공교롭게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4월에도 영화권의 날씨가 되기 때문에 가끔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이 된다. 이때는 정비소에 가지 말고 몇 번의 시동을 걸어(제네레이터를 돌린다)본 후 약 5분정도 기다린 후 다시 시동을 걸면 걸릴 수가 있다.
특히 아파트 앞에 주차를 하지 말고 가능하면 바깥의 대기온도보다 훨씬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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