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타운' 김예원 '뚜어록' 등장 "우리랑 놀으까?"

 

 

<로맨스 타운>의 베트남처녀 '뚜'의 어록이 화제다 (사진제공='뚜어록' 캡쳐)

 

 [TV리포트 장영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 베트남 식모 뚜로 출연중인 배우 김예원의

 

'뚜어록'이 등장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자는 "막방(마지막 방송) 할 때쯤 뚜어록 나머지 만들겠음"이란 글과 함께

 

뚜어록을 올렸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 뚜. 대사 진짜 찰져ㅋㅋ" "아 뚜 귀여워ㅋㅋㅋ" "반말종결

 

자 돋네" 등 다양한 호평이 이어지며 추후 만들어질 '뚜어록2'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사진에는 뚜가 등장한 장면들을 캡처해 모아놨으며, 말풍선을 이용해 뚜의 재밌는 대사들을 만화처럼 엮어

 

편집했다.

 

극중 뚜는 동생들을 공부시킬 목적으로 베트남에서 한국까지 날아와 존댓말을 배우지 못해 한국말이 짧다

 

이에 시종일관 반말로 대사를 해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뚜 대사 들을때마다 정말 귀여운 것 같아요" "반말종결자 등극" "뚜어록2도 기대된

 

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원은 영화 '써니'의 흥행과 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의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