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

할만한 도심권 낚시터 정보(2)

청석회원 2012. 3. 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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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터(만정지) >

 소재지 : 경기 안성지 공동면 만정리 수면적 : 7만평 만수터지의 주변은 야산으로, 과수원이 많아 특히 봄에 경치가 좋다. 어종은 떡붕어, 잉어, 향어, 중국붕어, 메기 등이며 연안에는 접지좌대가 놓여 있다. 유료낚시터로 관리하고 있다.

 

가는 길 : 경부고속도로의 안성IC를 나와 우회전. 안성쪽으로 3km지점의 언덕길에서 왼쪽의 삼흥가든 앞의 만수여관 만수가든 안내 푯말을 확인, 좌회전해서 700m가면 만수터 낚시터가 나온다.

조황문의 : 031-653-1533

 

< 용설지 >

 소재지 : 경기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수면적 : 16만2700평 용설지는 평지형으로 연안 경사가 완만해서 갈수기에도 앉을자리가 넉넉하다. 주어종은 떡붕어 잉어. 만수에는 중상류권의 후미진 골, 수초밭 주변을 노리면 된다. 봄 가을에는 상류권 잡초밭이 명당이다. 잉어는 곶부리에서 긴낚싯대를 써야 한다.

 

가는 길 : 중부고속도로의 일죽 IC를 나와 안성쪽으로 가다가 죽산교를 건너기 전 용설지 입구 푯말을 따라 좌회전, 2km 가량 들어가면 용설지의 제방 앞이다. 연안도로를 따라 저수지를 한바퀴 돌 수 있다.

조황문의 : 031-676-8667

 

< 금광지 >

소재지 : 경기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수면적 : 45만9000평 안성을 대표하는 금광지는 V자형으로 두개의 골짜기로 나뉘어져 있다. 제방을 제외한 전 연안에 앉을자리가 많다. 두 골짜기의 수면에는 수상좌대가 놓여 있으며, 삼흥리와 시심리 길가에는 식당과 민박집이 여러곳 있다. 포인트는 삼흥리와 사심리 방면의 도로 아래 연안에 즐비하며 만수 때에는 두개의 골짜기 상류를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굵은 떡붕어가 흔하게 낚인다.

 

가는 길 : 안성에서 충북 진천 이월면으로 이어지는 387번 도로를 타고 5km가면 금광초등학교 앞이다. 금광교를 건너 오른쪽은 옥정리, 우체국 앞으로 가면 삼흥리골로 이어진다.

조황문의 : 031-673-3802

 

< 청룡지 >

소재지 : 경기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수면적 : 4만3000평 청룡지는 경기도와 충남도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계곡형으로 주변 산세가 좋다. 어종은 붕어, 잉어, 떡붕어 등이며 유료낚시터로 고나리하고 있다. 저수지 앞 길로 야산을 넘어가면 충북 진천의 백곡지의 상류가 나온다.

 

가는 길 : 안성에서 서운 방면의 339번 도로를 타고 산평리 삼거리에서 진천 방면의 34번 국도르 진입, 3km 가면 산 중턱에 청룡지의 제방이 있다.

조황문의 : 031-675-3156(경기낚시)

 

< 신갈(기흥지) >

소재지 : 경기 용인시 기흥읍 고매리 수면적 : 69만8800평 신갈지는 경부고속도로의 신갈인터체인지와 인접, 낮익은 낚시터다. 붕어와 잉어가 주종이며 대형 저수지답게 포인트도 많다. 곳곳에 좌대가 있다. 떡붕어의 씨알은 15cm에서 45cm까지 다양하다.

 

가는 길 : 신갈 IC 입구 신호등이 있는 삼거리에서 경희대학교 방면으로 들어가면 신갈지의 상류권이다 또 신갈에서 민속촌 오산 방면으로 고속도로 밑을 지나면 신갈지의 남단 중류권이 나온다.

조황문의 : 031-286-5180

 

 

< 반제지 >

소재지 : 경기 안성시 원곡면 반제리 수면적 : 3만5600평 반제지는 계곡형으로 물이 맑고 관리소 건너편 연안은 깊다. 유료낚시터로 관리하면서 떡붕어 자원이 풍족하다. 연안에는 접지좌대가 놓여 있어 낚시하기 편리하다.

 

가는 길 :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나와 안성쪽으로 3km 지점의 공도면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좌회전, 3.5km 들어가면 된다. 또 평택-용인간 45번 국도 칠곡지의 제방 앞에서 독정리쪽으로 야산을 넘어가면 반제지의 상류가 나온다.

조황문의 : 031-653-2691

 

< 송전(이동.어비리지) >

소재지 : 경기 용인시 이동면 어비리 수면적 : 98만6000평 송전지는 중상류권에 많은 수상좌대가 놓여 있다. 이들 수상좌대는 만갈수에 따른 포인트에 옮겨 놓고 있다. 어종은 떡붕어 외에 잉어, 가물치, 메기, 배스 등 다양하다. 봄 가을에는 상류 개울 주변이 명당.

 

가는 길 : 용인이나 오산에서 송전까지 간다. 송전에서 안성쪽으로 5분쯤 가면 송전지의 상류권으로 수상좌대를 관리하는 민박촌이 나온다. 주말에는 꾼들이 많아 수상좌대는 예약해야 한다. 조황문의 : 031-336-7312

 

< 고잔지 >

소재지 : 경기 평택시 청북면 고잔리 수면적 : 3만5000평 남양호의 상류에 고잔수로와 연결된 고잔지는 떡붕어가 많이 서식, 40cm급도 낚인다. 떡붕어와 토종붕어가 낚이는 비율은 6:4 정도. 토종붕어의 씨알은 평균 20cm급이며 32~38cm짜리도 낚였다. 논을 걷어 올려 수심 2m되는 상류에선 잉어도 낚인다. 잉어는 간혹 90cm급도 낚이지만 30cm에서 50cm급이 흔하다.

포인트는 관리소 앞에서 오른쪽 연안의 수심 1.5m되는 수초밭이 명당이며 제방에서 가까운 하류권 연안에도 앉을 자리가 많다. 붕어낚시 미끼는 떡밥에 어분을 조금 섞어쓰면 입질이 활발하다.

 

가는 길 : 수원역 앞이나 오산에서 발안까지 간다. 발안에서는 안중 아산호방조제 방면의 39번 국도로 약 7km 가면 도로 오른쪽에 고잔지가 보인다.

조황 문의 : 031-353-7878

 

< 내가지 >

소재지 : 인천 강화군 내가면 오상리 수면적 : 28만8000평 강화에서 수면적이 가장 넓은 내가지는 떡붕어가 무척 많고 붕어 잉어 메기 뱀장어 가물치 등이 서식한다. 봄에는 최상류의 논자락 주변의 수초밭에서 월척이 쏟아진다.

만곡진 곳에 놓인 수상좌대도 한몫 한다. 여름 가을에는 중류권의 관리소 주변과 학교 앞의 솔밭 앞, 장경 마을 입구의 돌출된 둔덕이 포인트로 수심 2~3m되는 지점에서는 잉어도 붙는다. 겨울철 얼음낚시가 잘된다.

 

가는 길 : 강화에서 송해면쪽으로 가다가 국화리로 진입, 국화지 옆을 지나 고려산 중턱을 넘어가면 내가지의 상루권이다. 또 보문사 입구인 외포리를 거쳐 내가면으로 가면 하류권이다.

조황문의 : 032-933-4387

 

< 삼인(북리지) >

 소재지 : 경기 용인시 남사면 북리 수면적 : 3만평 삼인지에는 떡붕어를 비롯해서 잉어, 향어, 비단잉어 등이 서식한다. 떡붕어는 떡밥에 입질이 잦고 어린이들도 손쉽게 잡을 만큼 고기가 많다.

잉어나 향어는 밤낚시가 유리하며 떡밥에 들깻묵가루, 어분을 한데 섞어 쓴다. 잉어는 60cm가 넘는 것들이 흔하며 향어는 주로 30~40cm급이다. 연안에는 접지좌대가 180개 있어 포인트 잡기가 수월하다. 4~6인용 수상좌대도 있다.

가는 길 : 경부고속도로의 오산IC를 나와 송전 방면으로 가다가 오산 컨트리클럽 입구를 지나면 북리 마을 앞 삼거리다. 여기서 북리 마을쪽으로 좌회전, 개울 옆 길로 올라가면 삼인지다. 조황문의 : 031-332-6795

 

< 사암(용담지) >

 소재지 : 경기 용인시 원삼면 사암리 수면적 : 13만평 사암지에는 떡붕어, 잉어, 양어, 메기, 도앚개, 피라미 등이 서식하며 겨울철 얼음낚시가 잘 된다. 연안에 200개의 접지좌대가 있다. 여럿이 함께 낚시할 수 있는 수상좌대도 있다.

 

가는 길 : 영동고속도로 양지IC를 나와 진천 방면 17번 국도를 따라 좌항리에서 원삼쪽으로 우회전하면 길가에 사암지가 있다. 또 용인에서 와우정사 방면으로 진입, 언덕을 넘어가도 된다.

조황문의 : 031-332-7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