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이야기

이진욱 김예원 '철조망 키스', 정유미 '질투의 여신' 등극

청석회원 2012. 7. 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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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보라 기자] 정유미와 '샤워키스'로 화제를 모은 이진욱이 이번에는 배우 김예원과 '철조망 키스'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3일 오전 케이블TV tvN '로맨스가 필요해' (정현정 극본, 이정효 연출) 제작진을 통해 이진욱 김예원의 '철조망 키스'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사진은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윤석현(이진욱)과 강나현(김예원)이 애틋하게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윤석현의 오랜 연인 주열매(정유미)의 상상 신(scene)으로 그들 사이에 대학을 갓 졸업한 작가 지망생 강나현이 등장하면서 둘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윤석현과 강나현이 공동 집필을 하면서 함께 생활하고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주열매는 "연애에도 '38'이 필요하다""젊고 예쁜 20대 여성들과 30대 남성들을 갈라놓아야 한다"고 선재경(김지우)과 함께 수다를 떨며 상상한다.

 

스틸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정유미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연애의 38선이 꼭 필요하죠" "상상 장면도 재밌다" "영화의 한 장면 같군요" "이진욱 정유미의 군복 패션도 완벽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