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연기자 김신아가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의 주인공을 맡았다. 신인배우 김신아가 오는 16일 개막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독특하고 강렬한 스타일로 색다른 장르의 트레일러를 선보인다. 김신아가 주연을 맡은 이번 트레일러는 올해 13회를 맞아 영화제의 키워드가 된 숫자 13이 가지는 이중적인 의미를 넘어 인간의 내면에 깔린 이중성을 잘 드러내는 작품으로 7월 말 북미 개봉을 앞둔 영화 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30초와 1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공식트레일러는 호러와 멜로가 만나 탄생한 독특한 콘셉트를 담고 있으며 각각 독립적인 내러티브를 지님과 동시에 각 버전의 연속성까지 갖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신아는 2008년 영화 주연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