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이야기

SBS "신기생뎐" OST에 김신아(김예원) 참여

청석회원 2011. 1. 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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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 기방난동사건"의 '', "공부의 신"의 '그래도 좋은사람,

 

"비처럼 음악처럼"의 '슬픈달리아' 등의 OST로 참여했던 김신아(김예원)가  금일 방송이 되었던  SBS "신기생뎐" 주말 연속극

 

엔딩곡으로 참여 했다네요.

 

음원으로 나오면 블로그 배경음악으로 올릴까합니다.

 

 

-연정가-

 

저기 저 달빛은 내 님 소식 전해 주려나

텅빈 가슴에 뭍혀 어린 한숨만

모진 내 손 끝에 다시 춤을 추고 웃는다.

더는 눈물 삼키고 또 웃는다.

 

어느새 그대 다 비쳐 있네요

뿌옇게 흩혀 져 버린후

바람에 씻긴 나의 향기처럼

그대 기억도 지워지나

술에 취한들 꽃님따라

정처없이 나도 가련다

 

저기 저 달빛은 내 님 소식 전해주려나

텅빈 가슴에 뭍혀 어린 한숨만

모진 내 손 끝에 다시 춤을 추고 웃는다.

더는 눈물 삼키고 또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