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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삼겹살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목살까지.
어느 부위가 영양분이 많고 어떻게 먹는 게 좋은지 김종수 기자가 그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삼겹살.
직장인들의 단골 회식 메뉴이자 가족끼리 외식을 하거나 야외로 나갈 때 빠지지 않는 국민 육륩니다.
중국음식에 빠지지 않는 핵심 재료고, 햄이나 소시지같은 가공품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먹을 거립니다.
하지만 부위별로 영양소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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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에는,부족하면 각기병에 걸리는 비타민B1 티아민이 쇠고기보다 10배 가량 많이 들어있습니다.
부위별로 보면 100g당 앞다리와 안심에 0.91mg, 뒷다리에 0.92mg가들어있습니다.
지방은 삼겹살이 100g당 28.4g로 가장 많고 등심과 앞다리 등의 순으로 많습니다.
돼지고기 지방은 포화지방인 스테아르산은 적고 올레산, 리놀렌산같은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적당량 섭취가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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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높은 온도에서 굽거나 튀기면 인체 유해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많이 생성되므로 삶거나 쪄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
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삶거나 찔 때는 마늘, 양파같은 천연 향신료를 넣어 함께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가 들어있는 새우젓이나 콜레스테롤을 제어하는 표고버섯, 비지 등 콩류를 함께먹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뉴스와이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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